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2024년 함께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가 한 자리에 모여 나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송년행사인 제16회 사랑나눔축제 “손길: 따뜻한 손 아름다운 길”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방명록, 룰렛이벤트, 인생네컷으로 구성한 참여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석자를 환영하였으며, 이길숙 수어청림회 전 회장 및 성악가 석상근 바리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본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나눔 만찬으로 진행되었고, 기념식에는 나눔복지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촉탁의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는 21세기 병원과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및 상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광명시청 이길용 사회복지국장 및 광명시의회 이지석 시의장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사랑나눔축제라는 이름이 마음에 와 닿고,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이 모인 이 자리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인상 깊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어제 오늘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로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이렇게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참여해주신 내빈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현장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길을 걸어 나가는 실천 현장이 되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