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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9.06.27 (목요일)

 

 

 
 
[기획특집 > 인터뷰]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12)>서현준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광명갑)

먹고 사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
기사제공 : 광명매일신문
승인 16-03-16 14:05 | 최종수정 16-03-21 09:52  
 

지난해 12월 15일(화) 2016년도 4.13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어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예비후보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더불어 민주당 판세가 강한 광명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대거 후보로 등록하였고, 국민의당, 진보정당 후보의 모습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중앙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심판론, 광명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심판론이 격돌할 예정이며, 야당의 분열, 새누리당 후보의 난립, 국민의당이 선거판에서 미칠 영향 및 득표력 등 눈여겨봐야 할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광명매일신문에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들에게 서면으로 질문지를 일괄적으로 보냈으며, 순서는 예비후보 등록 및 서면질문지 답변 순으로 할 예정입니다.


○ 서현준은 누구?

현)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부대변인
  노무현대통령직 인수위 행정관
  새천년민주당 조순형 박상천대표 비서실부장
  새천년민주당 정책위 통일부 외교통상부 심의위원
  디지털경제미디어 Bithub CEO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북한학전공

○ 국회의원 출사표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최고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학력고사 시험 후 노량진에 있는 성로원아기집이라는 영아원에서 자원봉사를 수년간 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탯줄 달고 온 아기, 태변을 영아원에 와서 본 아기, 이런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며 보육원으로 옮기는 것을 보았다. 장성한 청년도 군에 입대하면 집이 그리워 애를 먹는데, 그 곳을 가정으로 알고 자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며 낯 선 보육원으로 옮기는 충격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요즘은 그룹홈이라고 하여 일반가정처럼 소수가 모여 성년이 될 때까지 그 곳에서 생활하는 형태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진일보한 제도들을 시스템화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겠지만 돈이라고 하여 삼성, 현대 같은 재벌들이 이런 일을 할 수 만도 없는 것이고, 결국 국가의 몫이고 정치권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이렇듯 중요하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살맛나게 만들어주는 일을 정치가 해야 한다. 작금의 정치권, 19대 국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저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정치를 하려고 한다. 1974년 6세 때 광명에 정착한 이후 42년째 광명사람으로 살고 있다. 지금까지 거의 평생을 광명에서 살았다. 누구보다 광명을 잘 안다. 눈감고도 걸어 다닐수 있을 정도로 구석구석 잘 안다. 내 부모가 살고 계시고, 내 어릴적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이왕이면 이런 곳을 지역구로 정치를 하면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국회의원 선거운동에서 핵심적인 구호와 이유는?

  [먹고사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

여기에는 경제는 물론 복지를 포함한다.나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 보다 더불어 잘 먹고 잘 살면 더 좋은 일이다.

여기에 요즘아이들 많이 힘들다. 제가 어릴적 보다 물질적 풍요는 누릴지라도 정서적, 정신적으로는 궁핍한 것 같다. 공부량이 많은데도 경쟁이 치열해져 공부 한 만큼 덕도 못 보는 것 같다. 이렇게 자란 청년들은 취업이 안 되서 결혼도 늦추고 이래저래 말이 아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경제적 뒷받침이 안 되면 장수가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아이, 청년, 부모님께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한다. 

○ 광명(갑)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

주거문제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이다. 1974년부터 광명을 지켜봤다. 70년대 만해도 광명의 모습은 지금의 광명 을지역은 논밭, 허허벌판이었고, 갑지역은 단독주택이 많았다. 그러다 80년대 들어 부동산 바람이 불면서, 소위 집장사들이 다세대 주택을 지으면서 난개발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본다. 돈 버는 것이 목적이어서 다세대주택에 가능한 많은 가구를 넣어야 돈을 버는 까닭에 주차장 확보 등 이런 것은 관심 밖이었다.

이러다 보니 당시는 그나마 차가 드문 시절이라 괜찮았는데, 요즘같은 한집에 차 한 대씩 있는 시대가 되다보니, 새벽에 차들어 온다고 차 빼주러 자다 말고 일어나고, 새벽에 차나간다고 차 빼주러 일어나고, 삶의 질이 말이 아니다.

다세대가 노후해지는데, 재건축도 쉽지 않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이래저래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문화생활도 의식주가 해결돼야 찾게 되는 것이다. 주거개선문제, 주차장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시급한 문제인 만큼 관심도 많고 해결책도 준비하고 있다. 4년 동안 이 두 가지 문제만 해결돼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엄청나게 좋아질 것이다.

○ 지역 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선거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광명시장 출마를 위해 잘나가던 기업의 부사장 자리를 사직하고 약 1년 전부터 준비했다. 그런데 지역의 몇 몇 분이 나이도 젊고 하니 도의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 도의원 경선에 나섰다가 4표차로 후보가 되지 못했다. 소신을 갖고 시장도전을 했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책임도지지 않는 몇몇 사람들의 허언에 순진하게도 대응한, 지금도 매우 후회하고 있는 부분이다. 당시 대의원 투표로 경선이 치러졌는데, 제가 전혀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4표차이로 패했겠는가.

지역활동이 전무하다시피하다고 지난번 기사에도 썼던데, 어떤활동을 해야 지역활동을 한다고 보는 것인가?  저는 42년을 광명에서 단 한번도 떠난적이 없고, 광명4동에 있는 교회를 42년째 출석하고 있고, 광명남초등학교에 입학했고, 광명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남궁진 의원을 모셨고, 광명지역 어려운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공부방 운영에도 참여하였고, 이 외에도 지역 시설봉사 등 42년간 지역에서 움직이며 살아왔다. 꼭 눈에 드러나게 활동을 하고 단체에 가입을 하고 그래야 지역활동이라고 하는 것인가?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시간 운영이 자유로워 단체 가입 등 드러나는 활동이 수월하겠지만, 내 나이 이제 48세, 만으로는 47세인데, 가정도 있고, 애도 둘이고, 그래서 먹고 살기 위해 직장도 다녔고, 대다수의 직장인은 알겠지만 아침에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고 때로는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는데 드러나는 지역활동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신 주대준후보님, 이정만후보님은 광명에 오신지 얼마나 되었으며, 정은숙후보님은 얼마나 광명에 사셨는가? 현역인 이언주의원님은 또 어떠며, 그 외 다른 분들, 심지어 백재현의원님을 포함해 42년 광명분이 계신가?

지역을 알 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저도 광명의 역사와 지리와 현안들을 너무도 잘안다. 지역을 아는 일은 학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체화되어야 하는데 거기에는 시간이 절대 필요하다.

또한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국가경영을 하는 자리요 법을 만드는 헌법기관이다. 중앙에서 활동하다 고향으로 내려가 국회의원이 되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 아무 연고가 없는 곳에서 국회의원 하시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가? 이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아니라, 제게 지역활동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기자님이 얘기하는 지역활동은 이런저런 이유로 어려웠지만 내 나름 알차게 지역밀착형으로 살아왔다.  

또, 선거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는데, 앞서 애기했듯이 2010년 지방선거에 예비후보에서 경선 실패로 본선에는 나가지도 못했고, 이번 총선이 첫 번째다. 사실이 이런데 이것이 선거 때만 되면 나오는 것이라는 말도 적절치 못하다.

○ 다른 후보에 비해서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사람은 세 가지 종류인 것 같다. 첫째, 남의 이익을 우선하는 이타주의형, 둘째, 내 이익을 우선하는 이기주의형, 그리고 셋째, 이타주의형도 이기주의형도 아닌 다시말해 남에게 딱히 이익도 안주지만 피해받기도 싫어하는 개인주의형.

저는 이 가운데 둘째는 아니다. 계산에 밝지 않기 때문에 공익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 논리모순인지 몰라도, 제 말의 의도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하드웨어는 되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네트워크가 좋다, 경력이 좋다, 경험이 많다, 학력이 좋다. 다 좋은 얘기지만 본체 자체가 사익을 따르고 이기적이라면 정치인으로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제 자신을 평한다는 것이 부적절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경쟁력을 말하라면 천성이 나쁜 것 같지 않고, 희생할 수 있고, 헌신할 수 있는 기자재는 되는 것 같다. 이것이 경쟁력이라면 경쟁력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 광명매일신문 기획특집>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 기사 목록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11)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을)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611&msection=8&ssection=39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9)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갑)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602&msection=8&ssection=39

○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8) 주대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을)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552&msection=8&ssection=39&page=1

○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6) 문현수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갑)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510&msection=8&ssection=39&page=1

○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5) 이정만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갑)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506&msection=8&ssection=39&page=1

○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3) 정성운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갑)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490&msection=8&ssection=39&page=1

○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2) 양순필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갑)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486&msection=8&ssection=39&page=1

○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1) 이병렬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을)
http://www.gmnewspaper.kr/news/view.asp?idx=479&msection=8&ssection=3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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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6ㆍ13 지방선거 기획
국회의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11)>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광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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