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레이스가 막을 내리면서 광명시민들의 시선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히 시·도의원 선거로 옮겨가고 있다.

광명시민들은 '누가' ‘무엇을 내세우고' 출마하는지 관심을 쏟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났다.

먼저 이번 제20대 대선 결과 총투표자수 39,528명 중 이재명 19,884명(50.20%) 윤석열 18,118명 (45.83%) 보인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김정호, 백종진이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준이 거론된다.



총투표자수 43,851명 중 이재명 22,825명(52.05%), 윤석열 19,286명(43.98%)를 기록한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김상겸, 더불어민주당은 정대운, 최민이 준비하고 있다.



총투표자수 46,885명 중 이재명 24,530명 (52.31%), 윤석열 20,526명(43.77%)를 득표한 제3선거구 도의원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박남주, 더불어민주당은 류종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총투표자수 47,719명 중 이재명 25,374명(53.17%), 윤석열 20,452명 (42.85%)를 득표한 제4선거구 도의원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이경태, 더불어민주당은 유근식, 김용성, 정영식이 준비하고 있다.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김종오, 박덕수, 박민선, 백명순, 더불어민주당은 김정미, 박성민, 안성환, 한주원이 거론된다.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인기, 오윤배, 이근우, 이재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승희, 이일규, 이주희, 이형덕이 준비하고 있다.



다선거구는 국민의힘 설진서, 더불어민주당은 김익찬, 서두원, 이지석, 이승호가 거론된다.



라선거구는 국민의힘 구본신, 김기양, 김연우, 더불어민주당은 김미자, 김향림, 오희령, 제창록, 현충열이 준비하고 있다.

거대 양당 출마 예정자들은 공천경쟁이라는 1차 관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출마 예정자들이 지역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 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