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의원, “공동주택 색채 가이드라인 폐지하라"

입력 : 21.12.04 23:03|수정 : 21.12.04 23:03|광명매일신문|댓글 0


안성환 의원은 제256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공동주택 권역별가이드라인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철산4단지 외벽 도색문제로 소모적인 논쟁이 지속 되어왔고, 급기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관심의 자문회의를 거쳐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부터 1년 뒤인 21년 10월에는 철산7단지 재건축의 도색 과정에 경관심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입주민들이 원하는 색상과 상이하게 도색되어 또 다시 민원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불필요한 논쟁이 계속 되었고, 결국 광명시의 권고에 따라 조합이 수용하여 입주민이 원하는 색상으로 재 도색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갈등은, 2014년 경관계획에 의거 원도심 재생정비권역, 전원시가지중심권역, 정주ㆍ생태환경권역, 산업ㆍ역사문화정비권역, 예술,문화ㆍ유통중심권역 등 5개 권역으로 정해진 색채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색을 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건설사의 브랜드 고유색을 최대한 반영해주어야 할 것이며, 경관심의에서 권고하는 색상이 주민들과 갈등을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공동주택이 신축되고 있는데 소모적인 논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색채 경관 가이드라인을 완화하거나 폐지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업진행시 시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또한 사업주체 및 입주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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