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35분 광명시 노온사동 324-6번지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 판넬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광명소방서에 의하면 오후 3시 34분 화재신고 접수 후 소방청 헬기 4대, 소방차량 42대 (안산, 시흥, 안양, 부천, 군포)가 출동하여 오후 5시 22분 초기 진화하여 대응1단계를 해제했고 현재 큰불은 잡힌 상태로 잔불 처리중이라고 말했다.
이 불로 창고시설 관계자 40대 남자 1명이 안면부 1도 화상, 팔 2도 화상으로 응급처치 후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조치 완료하였다.
광명소방서는 “폐옷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시작돼 근처 공장 2개동으로 옮겨 붙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금일 화재는 강풍으로 불씨가 비산하여 연소 확대되어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도로가 협소하여 차량진입 및 급수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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