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권태진 무소속 후보들은 8일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광명시민을 버렸고, 짓밟았다.”고 밝히면서 “왜 광명시민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할 권리를 늘 박탈당해야만 하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두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권심판이냐, 야당심판이냐에 앞서 기득권 정당들이 철저하게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오만함을 심판하는 선거혁명이 되어야 한다.”고 외쳤다.

또한 두 후보는 “열심히 하면 누구나 성공하는 세상! 무소속도 당선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서 어떠한 정당도 낙하산을 내려 보내면 필패 한다는 것을 시민들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두 후보는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선거 연대를 통해 4.15 반드시 승리하여 낙하산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