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이번 선거는 가짜뉴스로 시작해 고소 고발로 마무리될 것 같다.”

입력 : 20.02.16 16:03|수정 : 20.02.18 16:02|광명매일신문|댓글 0


 

민주당 광명(을)선거구 예비후보들 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심상치 않다.

강신성 예비후보측이 ‘기부행위 및 제3자 기부행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양기대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양기대 예비후보는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제기한 강신성 예비후보 측 4명을 광명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또한 중앙당에 강 예비후보 측의 흑색선전과 해당 행위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및 제재를 요청했다.

총선이 두 달도 안남은 가운데 네거티브전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공천권 획득을 위한 후보 경선 뿐 아니라 본선이 치러지는 4월 15일 당일까지 가짜뉴스를 통한 비방전과 고소,고발전 등을 우려하고 있다.

사안의 사실 여부를 떠나 상대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 내용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할 수 있기에 언론을 활용한 네거티브 선거전은 각 후보 진영의 주된 전략으로 자리 잡아 그 피해가 엄청나다.

그러나 뻔히 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할 것이다.

"공명선거"란 균등한 기회가 보장된 가운데 「정당 또는 후보자」는 선거법을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선거 때마다 나타나고 있는 비방이나 흑색선전 등의 선거행태는 공명선거 실현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유권자들의 의식보다 뒤쳐진 후보가 당선돼 금배지를 달면 과연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되씹어 보자.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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