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ㆍ현직 체육단체장들의 모임인 청명회(회장 남상경)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수) 저녁 6시 30분 2018년 송년회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99년 설립하여 햇수로 19년째를 맞이한 청명회는 광명시의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발전에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약 1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 체육대회 지원 200만원 등)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2018년 청명회 활동보고에 이어 우수선수 및 우수지도자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청명회는 광명시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우수선수와 우수지도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15명× 30만원/ 합계 450만원)  

남상경 회장은 “청명회의 역할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해서 광명시의 엘리트 체육을 발전시키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체육인들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2019년에는 더욱 활성화되는 청명회가 되자.”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도 “ 종목별 체육단체장 모임인 ‘청명회’가 종목별 단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 기여하는 역할도 꾸준히 하고 있어 고맙고, 앞으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과 관계자, 우수선수, 우수지도자 등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훈훈하고 뜻 깊은 자리에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송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