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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문학도시 광명을 꿈꾸며

책 읽는 도시 광명 행복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기사제공 : 광명매일신문
승인 17-11-07 18:03 | 최종수정 17-11-09 19:49  
 

책 읽는 도시 광명 행복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인문학도시 광명을 꿈꾸며

 평생교육사업소장 설진충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빌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은 동네 도서관이다라고 했고, 시인 장석주는 내 인생의 8할은 책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책은 왜 읽는가? 독서는 왜 해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에 수긍할 수 있는 대답을 내놓기는 쉽지 않다.

진지하게 생각해보거나 필요성에 대한 절실함을 느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청소년기의 독서는 전 인생의 인격형성에 있어 특히 가장 중요하다.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교육열을 가졌지만 우리 국민들의 독서실태는 참혹하다. OECD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성인의 30%1년에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우리나라 미취학 아동의 독서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대부분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기본으로 전집 세트가 갖춰진 환경에서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되어 책을 멀리하는 이유는 한가지다.

시험과 진학 그리고 출세를 위한, 목적을 가진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

독서는 시험이나 출세가 아닌 윤택한 삶을 위한 것 이어야 한다. 따라서 아이의 삶을 위한다면 책을 읽었는지 검사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야한다. 그리고 책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 주는 선물로서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된다.”라고 에디슨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계속 의문을 제기한다.

사람은 독서를 통해서 자신을 반성하고 사고(思考)와 사색(思索)을 통하여 독서에서 얻은 지식과 받은 감명으로 자기생활과 미래를 설계하는 방향을 찾게 된다.

독서는 시대를 막론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삶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최첨단 매체가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은 결코 작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피상적인 지식 전달의 폐해를 치유하기 위해 어느 때 보다 독서가 가장 중요한 교육의 지침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학습의 도시, 책 읽는 도시, 책 읽는 시민

광명시의 독서환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광명시는 인구 35만의 중소도시이다.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4개의 권역별 공공도서관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신규 현충도서관건립과 소규모 작은 도서관이 생활과 밀접한 곳에 총 41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어느 지자체 못지않게 멋진 도서관과 대단한 장서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출퇴근 시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전국최고의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11월이면 철산역에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상호대차도서 대출서비스 및 52사단 군부대 병영도서관설치, 독서마라톤, 북스타트,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복지사업, 주제전문도서관운영, 문학자판기운영, 가족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 한계절한책읽기, 인문학강연, 각종 독서활성화 세미나, 포럼, 도서관대회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독서생활화를 유도할 것이다.

이제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친해지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동네도서관이 희망이고 비젼이라고 할 수 있다.

광명이 인문학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급 도서관을 통할하고 시대 트렌드에 맞는 도서관 정책을 재확립하고 도서관 정책팀을 통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오늘도 광명시 공공도서관 사서직원들은 휴관 없이 오로지 시민의 지혜의 창고역할지기에 여념이 없다.

개인은 자기 삶의 주체이며 그 삶을 바른길로 이끌어 가야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행복이 돈과 명예에 있지 않음을 깨닫고 진정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성현의 말씀을 행하는 자세로

- 매일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一日不讀書 口中 生荊棘 안중근),

- 배우고 익히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學而時習 之 不亦說乎 공자) 일상의 삶속에서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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