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기대)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는 <청소년 두 번째 학교>를 6주간 운영한다.

올해 <청소년 두 번째 학교>는 초등연령 청소년의 특성 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각 15명씩 2반으로 진행된다.

10월 13일(금)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 두 번째 학교>의 의미 공유와 청소년들이 두 번째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고, 마을만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6주간 함께할 또래 청소년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 두 번째 학교>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타임머신과 창작조형물로 표현하는 ‘상상공간 만들기’, 의류 해체작업을 통해 새로운 독창성을 발휘하는 ‘미래창의 패션’, 전통음악과 K-POP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타악 퍼포먼스’, 몸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신체언어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을 찾아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두 번째 학교> 10기는 10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02)6673-8131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