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부의장,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간접보상’ 시와 시의회의 단호한 대응 ‘촉구’

광명시의회 김종오 부의장은 제29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주 간접보상 문제에 대해 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편에 서서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종오 부의장은 지난 17일 광명주민총대책위원회에서 개최한 집회를 거론하며 “이 분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간접보상 시 토지주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연고지 우선 배정을 원칙으로 광명시민이 광명지역에서 간접보상을 받도록 서면으로 확약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이분들의 주장은 단지 요구가 아니다.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광명시민의 외침이다“라고 하면서 ”보상 일정이 수 차례 번복되고 이미 크고 작은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연고지 재정착할 최소한의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나 현재 ”국토부와 LH는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를 하나의 사업지로 간주하고 지역 구분없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간접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면서 ”그 결과 광명 시민들이 시흥 지역에 배정받게 될 수 있다“며 ”평생을 광명에서 살아온 시민들이 하루아침에 시흥 시민이 되는 상황을 누가 받아들일 수 있겠냐“며 국토부와 LH를 성토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은 ”공익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법적 절차를 지키는 것 못지않게 토지 소유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시장님 이하 모든 공무원이 시민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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